[헝가리] Part 4 헝가리의 관광 명소! "어부의 요새"

2023. 9. 25. 22:18해외 여행

728x90

안녕하세요!!~~~ 멍.냥입니다!!

오늘은 헝가리 시리즈 4탄!! 드디어 어부의 요새입니다!!
매인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라 엄청 기대 중!!!

오늘 제가 이동한 경로예요.
↓↓↓↓↓↓↓↓↓↓↓↓↓↓↓↓↓↓↓↓↓↓↓↓↓

부다의 성에서 어부의 요새로 목적지를 틀었어요!

 
드디어 어부의 요새에 도착했어요.
어부의 요새는 케이블 카를 타고 오른쪽으로 30분 정도 걸으면 나와요.
혹시 어부의 요새의 기원을 들어 본 적 있으신가요?
없다고요??
그럼 제가 알려드릴게요!!

"Halászbástya" ( 어부의 요새 )
부다의 구릉 뒤에 위치한 신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으로, 
뾰족한 고깔 모양의 일곱 개의 탑이 마치 동화 속의 성을 연상케 하는 데요.
일곱 개의 탑은 수천 년 전 나라를 세운 일곱 개의 마자르 족을 상징한다고 해요.
어부의 성채란 이름의 유래는 두 가지로 나누어져요.
              1. 지역방위를 위하여 18세기에 어부들이 축조하여 놓았기 때문이라는 설
       2. 다른 하나는 옛날에 어시장이 있던 장소 때문이라는 설                        
이라고 하네요. 신기하지 않나요??ㅎㅎ
저도 사실 찾아보다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찾다 보면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엄청 많아요!!
 

어부의 요새 옆문이에요.

정문으로 가는 거보다 옆문이 더 끌려서 옆문으로 들어갔어요!
뭔가 운치 있지 않나요?ㅎㅎ

 
천천히 돌계단을 올라가니 ~~

어부의 요새 매인 성인거 같아요!

어부의 요새의 매인 건물답게 엄청 웅장하고 으리으리하더라고요.
비가 보슬보슬 오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다들 우산도 안 쓰고 대단해요..
 

성 이슈트반 1세의 기마상

왕이라서 그런지 엄청 근엄해 보이지 않나요?
헝가리 역사에 등장하는 최초의 왕이자 헝가리에 기독교를 들여온 주역으로 후세에 성인의 반열에 오른 분이래요
대단하죠?

어부의 요새를 쭉들어가면 나오는 광장

낮에 봐도 이렇게 멋있는데 밤에 보면 어떨까요?
엄청 궁금하네요!

어부의 요새에서 바라본 다뉴브 강가

높은 곳에서 바라본 도시만큼 멋진 풍경이 또 있을까요?
바람도 선선히 불고, 멋진 풍경도 보니 제가 왕이 된 거 같은 기분 이었어요!
 

어부의 요새의 포토존

위에 보이는 사진에 있는 장소가 어부의 요새에서 가장 핫한 포토존인데요.
저기는 줄을 서서 사진을 찍어야 해서 저는 빠르게 포기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꿩대신 닭

포토존을 등지고 찍었는데 뒤에 보이는 요새 덕분에 
사진이 이쁘게 잘 나와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ㅎㅎ

국회의사당과 성 이슈트반대성당이 보이는 풍경

내려오기 전에 옆에 이 풍경이 딱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왼쪽에는 국회의사당, 오른쪽에는 성 이슈트반성당이 있으니 뭔가 더 멋진 사진이 나온 거 같아요.
자~ 어부의 요새는 여기서 끝~~~
저는 내일 부다 성시리즈로 돌아 놀게요!!
긴 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다들 가시기 전에 하트랑, 구독 한 번씩 눌러주시면 
정~~ 말 행복할 거 같아요!!
그럼 내일 다시 만나요~~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