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천적...초파리..

2023. 7. 21. 20:54[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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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멍멍이냥냥이예요!

오랜만에 글을 쓸 여유가 생겨 돌아왔어요!!

오늘은 초파리에 대해 알아보면서, 퇴치방법도 함께 알아볼게요!!

고고씡~

퇴치 방법만 적기에는 뭔가 허전하니 우선 초파리에 관해서 알아볼까요??

초파리는 절지동물 파리목에 속하는 곤충으로

머리, 가슴, 배로 나누어지며, 6개의 다리, 1쌍의 앞날개를 가지고 있어요!

보통 크기는 2~4mm 정도로 매우 작으며 번식력이 엄청 빠른 곤충이에요!

자자 지루한 이야기는 그만하고!

여러분들이 원하는 초파리 잡는 법! 바로 알아볼게요!

저 같은 경우는 평소에는 초파리를 거의 못 봤어요!

엄마의 힘이랄까...?

하지만 이번에 출장을 오면서 혼자 기숙사를 쓰게 되었는데,,,

여름이라 그런가... 딱 하루 음쓰를 그냥 방치했더니 아주 

창궐을 했더라고요,,, 처음에는 에프킬라 한번 뿌리고 말았는데 

가면 갈수록 많아지더니 어느 순간 미친 듯이 불어나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방법들을 찾아서 써먹고 있어요!

첫 번째! 방문과 창문을 모두 닫고 에프킬라 뿌리기!

솔직히 직빵이긴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아침에 출근을 하면 6~7시에 퇴근을 하니 

옷이나, 이불, 식기등을 다른 곳으로 옮겨두고 에프킬라 거의 한통을 다 뿌려두고 나갔어요

그랬더니, 일 끝나고 집에 와서 바닥을 봤더니

 

이렇게 떨어져 죽어 있더라고요. 바닥 쓸고 닦았더니 조금 줄어드나 싶었는데....

또!!!!! 또!!!! 생겼네요,,, 

이번에는 하수도 쪽이 심상치 않더라고요...

쓱 열어봤더니 폭풍인 줄 알았어요,,,,

당황한 나머지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하고 그냥 싹 죽여버렸지만,,,

죽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에프킬라로 성충을 모두 죽인 후, 

알, 혹은 번데기들을 뜨거운 물로 완전히 익혀버렸어요.

그 후에 퐁퐁을 이용해서 깔끔하게 세척해 주고, 거름망을 씌웠어요

혹시 다시 생기면 거름망과 함께 버리기 편하게 만들어 놨죠 ㅎㅎ..

그리고 세 번째는 트랩을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트랩도 여러 가지 방버비 있지만, 저는 기숙사라 식초가 없어서 다른 방법을 썼어요!

설탕물과 퐁퐁을 이용해서 초파리를 유인해 죽이는 방법이에요!!

다 먹은 물병, 혹은 음료수 병을 6:4 비율로 잘라서 입구를 비닐봉지 혹은 엡으로 막고 젓가락으로 작은

구멍만 뚫어주면 끝!!!

초파리가 많이 나오는 곳에 설치만 해주면 위의 사진처럼 알아서 들어갔다가 

나오지 못하고 죽게 되는 거예요!

비슷한 방법으로 콜라도 생각보다 잘 통하더라고요!

위와 같은 방법에 내용물만 콜라로 바꾸는 방법인데요!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잘 통하는 거 같았어요!!

열어서 보여드리고 싶지만 아직 살아있는 친구들이 많이 보여서 ,,, 

열어볼 용기가 안 나네요 하하하...

이상으로 초파리 트랩 및 퇴치방법이었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초파리 생기기 전에 바로 버리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니!!

귀찮더라도 꼭 버리도록 합시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다음에 또 다른 글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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